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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시회 카탈로그, 현지 인쇄까지 맡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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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① 미국 전시회 카탈로그는 한국에서 디자인과 인쇄용 파일까지 완성한 뒤, 현지 인쇄소에 넘겨 출력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해요. ② 규격은 A4가 아니라 레터(216×279mm) 기준으로 잡아야 재단 사고와 추가 비용이 생기지 않아요. ③ 개막 8주 전에 착수하면 디자인·영문 감수·현지 출력·부스 반입까지 여유 있게 맞출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해외 전시회 준비 중에 가장 많이 막히는 지점이 "카탈로그를 한국에서 다 만들어서 비행기에 싣고 갈 것이냐, 현지에서 뽑을 것이냐"예요. 특히 미국은 부스 배송비와 통관이 만만치 않아서, 인쇄물만 따로 현지에서 해결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오늘은 미국 전시회 카탈로그를 현지 인쇄까지 이어서 진행할 때 무엇을 어디까지 맡길 수 있는지, 실제로 제작한 기업 카탈로그 사례와 함께 정리해 볼게요. 미국 전시회 카탈로그, 현지 인쇄까지 한 번에 맡길 수 있을까요? 가능해요. 다만 '현지 인쇄'는 미국 인쇄소가 디자인까지 해준다는 뜻이 아니라, 한국에서 디자인과 인쇄용 파일(재단선·도련·CMYK가 정리된 PDF)을 완성한 다음 현지 출력소에 그 파일을 넘겨 찍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업체를 고를 때 봐야 할 건 "미국에 지사가 있느냐"가 아니라 "현지 인쇄소가 요구하는 사양대로 파일을 만들어 본 적이 있느냐"예요. 여기서 갈리는 게 인쇄 자체를 직접 관리하는 곳인지 여부예요. 인쇄를 외주로만 돌리는 디자인 스튜디오는 종이 두께나 후가공을 현지 기준으로 바꿔서 설명해 주기 어려워요. 반대로 기획·디자인·인쇄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업체라면, 국내에서 실제 인쇄해 본 색과 용지를 기준으로 "현지에서는 이 용지에 가장 가까운 게 무엇이다"까지 짚어줄 수 있어요. 구분 한국 인쇄 후 항공 발송 현지 인쇄 색·용지 확인 ...

해외 전시회 영문 회사소개서, 번역투 안 나오게 만드는 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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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① 영문 회사소개서가 번역투로 읽히는 건 번역 실력보다 '국문 문장을 그대로 옮긴 구조' 탓이 큽니다. 문장을 영문 기준으로 다시 짜야 해결돼요. ② 업체를 고를 때는 영문 감수자가 내부에 있는지, 영문 조판(글자 늘어남·줄바꿈)을 다뤄본 지면이 있는지 두 가지를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③ 해외 전시회용은 A4 12~16면·200~300부가 무난하고, 원고가 정리돼 있으면 2~3주면 인쇄까지 마무리돼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해외 전시회를 앞두고 가장 많이 받는 걱정 중 하나가 "영문 회사소개서를 만들긴 해야 하는데, 번역기 돌린 티가 나면 어쩌죠?"입니다. 부스에서 3분 남짓 대화하고 헤어지는 바이어에게 유일하게 남는 물건이 그 책자라서, 문장 하나가 어색하면 회사 수준까지 그렇게 읽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영문 회사소개서에서 번역투가 왜 생기는지, 그리고 맡길 곳을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를 실제 작업했던 지면과 함께 정리해 볼게요. 영문 회사소개서가 번역투로 읽히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번역투의 원인은 대부분 단어 선택이 아니라 '문장 길이와 순서'에 있습니다. 국문 홍보 문구는 수식어를 앞에 길게 붙이고 결론을 뒤에 두는데, 이걸 어순만 바꿔 옮기면 한 문장이 40단어를 넘어가면서 읽는 사람이 중간에 흐름을 놓쳐요. 원어민이 봤을 때 "틀린 문장은 아닌데 회사 소개 같지 않다"는 인상이 여기서 생깁니다. 두 번째 원인은 지면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영문으로 옮기면 글자 수가 1.3~1.5배로 늘어나는데, 국문 레이아웃 칸에 그대로 밀어 넣으면 자간이 좁아지고 줄바꿈이 이상한 곳에서 끊깁니다. 문장은 멀쩡한데 페이지가 답답해 보이는 경우죠. 위 펼침면처럼 항목별로 문장을 짧게 끊고, 핵심 수치는 문장 밖으로 빼두면 영문으로 바꿔도 구조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짜두는 것이 번역 단계에서 고치는 것보다 훨씬 ...

회원사 12곳 공동 카탈로그, 어디에 맡겨야 통일감 있게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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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① 회원사 12곳 공동 카탈로그는 디자인 감각보다 '여러 회사 자료를 하나의 서식으로 묶어본 경험'이 있는 곳을 골라야 해요. ② 회원사당 2면씩 잡으면 24~32면, A4(210×297mm) 기준이 가장 무난하고 제작은 3~4주를 잡아요. ③ 회원사별로 자료를 따로 받기 전에 '지면 서식'부터 확정해야 취합이 빨라지고 톤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협회나 조합에서 회원사를 모아 전시회 공동관에 나갈 때, 가장 애매한 게 카탈로그예요. 회원사 12곳이 각자 쓰던 자료를 그대로 모으면 글꼴도 색도 사진 화질도 제각각이라, 한 권으로 묶는 순간 정리되지 않은 인쇄물처럼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12곳을 일일이 조율하자니 담당자 한 사람이 감당할 일이 아니고요. 오늘은 공동 카탈로그를 맡길 곳을 어떤 기준으로 고르면 되는지, 실제로 진행한 기업 카탈로그 지면을 보면서 정리해 드릴게요. 회원사 12곳 공동 카탈로그, 업체 고를 때 뭘 먼저 봐야 할까요? 여러 회사가 함께 실리는 공동 카탈로그는 '디자인이 예쁜 곳'이 아니라 '자료 수준이 다른 회사들을 하나의 서식으로 정리해본 곳'을 먼저 봐야 해요. 단일 기업 카탈로그는 자료를 준 담당자가 한 명이라 방향만 맞으면 끝나지만, 공동 카탈로그는 회원사 수만큼 요청도 늘어나거든요. 그래서 실력보다 '취합을 설계하는 방식'이 결과물을 갈라요. 상담할 때 이것부터 물어보면 판단이 빨라요. "회원사에서 자료를 어떤 형식으로 받으실 건가요?" 이 질문에 서식 양식이나 자료 요청서를 먼저 만들어 배포하겠다고 답하는 곳이면 경험이 있는 곳이에요. 반대로 "받으시는 대로 주세요"라고 하면, 결국 12곳의 파일을 담당자가 다 정리해서 넘겨야 하는 구조가 됩니다. 인쇄를 어디서 하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디자인만 하고 인쇄를 외주로 넘기는 구조면, 전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