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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부스 분위기 그대로, 카탈로그 디자인까지 맡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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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① 부스 시안(도면·렌더링)만 있으면 그 색·서체·키비주얼을 그대로 뽑아 카탈로그 디자인에 옮길 수 있어요. 공간과 인쇄물이 따로 노는 일은 대부분 '값을 안 넘겨서' 생겨요. ② 건축 자재는 A4(210×297mm) 16면 안팎이 부담 없고, 3일 전시라면 300~500부 선이 현실적이에요. ③ 부스 마감이 무광 목재·노출 콘크리트 톤이면 인쇄물도 무광 계열로 맞춰야 현장에서 같은 브랜드로 읽혀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전시회 준비를 하다 보면 부스는 어느 정도 그림이 나왔는데, 정작 손에 쥐여줄 카탈로그가 마지막까지 남는 경우가 많아요. 부스는 짙은 우드 톤으로 차분하게 잡았는데 카탈로그만 예전에 쓰던 파란 표지 그대로라면, 방문객 눈에는 두 개가 다른 회사처럼 보이거든요. 오늘은 부스 분위기에 맞춰 카탈로그까지 한 흐름으로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 볼게요. 부스 분위기에 맞춘 카탈로그,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가능해요. 부스 시안이 확정되지 않았어도 도면이나 3D 렌더링 이미지 한 장만 넘기면, 거기서 주조색·보조색·서체·마감 재질을 뽑아 인쇄물 디자인의 기준값으로 삼을 수 있어요. 공간 디자인과 인쇄물이 따로 노는 이유는 대부분 감각 차이가 아니라, 부스에서 쓴 색값과 서체가 인쇄 쪽으로 전달되지 않아서예요. 그래서 카탈로그 제작을 의뢰할 때는 "우리 부스 컨셉이 이렇다"는 말 대신, 렌더링 이미지와 색상 코드, 사용 서체 이름을 그대로 전달하는 게 훨씬 정확해요. 특히 모니터에서 본 색과 종이에 찍힌 색은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인쇄 색을 직접 관리하는 곳이면 실제 출력 견본으로 톤을 맞춰볼 수 있어요. 아래 표는 부스 쪽에서 이미 정해진 값이 카탈로그의 어느 부분으로 옮겨지는지 정리한 거예요. 이 순서대로 넘기면 시안 회차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요. 부스에서 이미 정해진 것 카탈로그에서 대응되는 부분 벽면 주조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