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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나가는 전시회, 카탈로그 제작을 연간 계약으로 맡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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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① 전시회 카탈로그를 연간으로 묶어 맡기면 할인은 '가격표'가 아니라 '작업량이 줄어드는 구조'에서 나와요. ② 1년에 홍보물이 3회 이상 나가는 곳이면 연간 계약 구간에 들어간다고 봐도 돼요. ③ 총액보다 '무엇이 몇 번까지 포함되는지'를 적어두는 쪽이 실제로 남는 게 많아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매년 같은 전시회에 나가는 곳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돼요. 어차피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해외 박람회까지 하면 세 번은 홍보물을 만드는데 그때마다 업체를 새로 찾고 견적을 새로 받는 게 맞나 싶은 거죠. 그러다 보니 "1년치를 통으로 맡기면 좀 깎아주나요?"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연간으로 묶는 방식은 분명히 있고, 실제로 회차가 쌓일수록 부담이 줄어드는 것도 맞아요. 다만 그 이유가 '단골이라서 깎아준다'가 아니라는 점만 알고 접근하면 훨씬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그 구조를 하나씩 풀어볼게요. 전시회 카탈로그, 연간으로 묶어 맡기면 단가가 정말 내려갈까요? 같은 곳에 1년치를 묶어 맡기면 두 번째 회차부터 디자인 비용이 내려가는 게 일반적이에요. 인심을 쓰는 게 아니라 실제로 손이 덜 가기 때문이에요. 첫 회차에 판형과 그리드, 서체, 색 규칙, 표 서식을 한 번 정해두면 다음 회차는 '새로 짜는 작업'이 아니라 '갈아 끼우는 작업'이 되거든요. 인쇄 쪽도 마찬가지예요. A4 16면짜리 전시회 카탈로그를 매번 다른 곳에서 찍으면 용지도, 코팅도, 색감도 회차마다 조금씩 달라져요. 반대로 같은 조건을 그대로 물려받으면 색 교정에 쓰는 시간이 줄고, 지난번 데이터를 그대로 불러오니 인쇄 사고도 잘 안 납니다. 이 줄어든 시간이 곧 할인의 재료예요. 그래서 연간 조건을 이야기할 때는 "얼마 깎아주세요"보다 "1년에...

인테리어 박람회 포트폴리오북, 어떤 회사에 맡겨야 잘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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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① 인테리어 박람회 포트폴리오북은 '디자인 잘하는 곳'이 아니라 '시공 사진을 지면 순서로 정리해 본 곳'에 맡겨야 결과가 달라져요. ② 24~32면 기준으로 시공 사례는 8~12개가 적당하고, 제작 기간은 원고가 준비된 상태에서 2~3주 정도 잡아요. ③ 견적서에 면수·용지·후가공·수정 횟수가 적혀 있는지부터 확인하면 업체 판단이 훨씬 쉬워져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인테리어 박람회를 앞두고 "우리 시공 사진은 많은데, 이걸 책으로 어떻게 묶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듣게 돼요. 현장 사진 수백 장을 폴더째 넘겨주고 나면, 정작 부스에서 관람객 손에 들어가는 건 사진 나열식 책자 한 권인 경우가 많거든요. 인테리어 박람회 포트폴리오북은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3초 안에 시공 수준이 전달되느냐'가 훨씬 중요한 인쇄물이에요. 오늘은 어떤 회사에 맡겨야 그 결과가 나오는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되는지를 실제 작업 지면과 함께 정리해 볼게요. 인테리어 박람회 포트폴리오북, 어떤 회사에 맡겨야 잘 나올까요? 인테리어 포트폴리오북은 '디자인 감각이 좋은 곳'보다 '시공 사진을 지면 순서로 재배열해 본 경험이 있는 곳'에 맡길 때 결과가 갈려요. 사진 자체는 이미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승부는 어떤 컷을 크게 쓰고 어떤 컷을 버리느냐에서 나기 때문이에요. 위 시안처럼 표지를 넘겼을 때 회사 성격과 연혁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박람회장에서는 유리해요. 관람객은 책자를 정독하지 않고 서너 장 넘겨보고 가방에 넣거든요. 그래서 첫 펼침면에서 '어떤 규모의 시공을 하는 회사인지'가 잡혀야 해요. 문의할 때는 완성된 책자 이미지만 보지 말고, 원본 사진이 어떤 상태였는지를 물어보면 판단이 빨라져요. 정돈되지 않은 현장 사진을 받아 지면으로 만든 사례가 있는 곳이면, 인테리어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