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홍보물 견적, 카탈로그·리플렛 항목까지 꼼꼼히 잡아주는 제작 업체는?
■ 핵심 요약 ① 견적을 꼼꼼하게 잡는 곳은 총액 한 줄이 아니라 디자인비·인쇄비·후가공비를 나눠 적고, 판형·면수·용지·부수를 숫자로 밝혀요. ② 세 곳 견적을 비교할 땐 금액부터 보지 말고 조건부터 맞춰야 해요 — A4 16면, 무광 코팅, 1,000부처럼 기준을 통일한 뒤 비교하는 거예요. ③ 카탈로그·리플렛·포스터를 한 번에 묶으면 시안 소스와 인쇄 대수를 공유해 항목별 단가가 내려가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전시회 준비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게 홍보물 견적이에요. 같은 카탈로그를 물어봤는데 어떤 곳은 90만 원, 어떤 곳은 300만 원을 부르니 뭘 믿어야 할지 막막해지죠. 금액 차이보다 더 답답한 건 "왜 그 금액인지"를 설명해주지 않는 견적서예요. 오늘은 전시회 홍보물 견적을 어떤 기준으로 받아야 하는지, 견적서를 꼼꼼하게 잡아주는 곳은 무엇이 다른지 정리해볼게요. 실제로 진행한 카탈로그 제작 사례 사진도 같이 보여드릴게요. 전시회 카탈로그 견적서, 어디까지 적혀 있어야 믿을 만할까요? 믿을 만한 전시회 카탈로그 견적서에는 최소 다섯 가지가 숫자로 적혀 있어요 — 판형, 면수, 용지 종류와 평량, 후가공, 부수. 이 다섯 개가 빠진 채 "카탈로그 제작 일식"이라고만 적혀 있으면, 나중에 어떤 조건으로 나와도 항의할 근거가 없어요. 견적서는 가격표가 아니라 약속의 범위를 적어둔 문서거든요. 특히 디자인비와 인쇄비를 붙여서 총액으로만 주는 곳은 조심하는 게 좋아요. 나중에 부수를 500부에서 1,000부로 늘릴 때, 디자인비까지 다시 계산되는 일이 생기거든요. 두 항목이 나뉘어 있으면 부수만 바꿔서 추가 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아래 두 견적서는 같은 카탈로그를 두고 받은 것이지만, 읽고 나서 판단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완전히 달라요. 뭉뚱그린 견적서 꼼꼼한 견적서 카탈로그 제작 일식 · 000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