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성과보고서, 전시회에서 나눠줄 리플렛으로 만들 곳 있을까요?
■ 핵심 요약 ① 공공기관 성과보고서를 전시회에서 쓸 때는 보고서를 그대로 옮기지 말고, 성과 지표만 골라 6면짜리 리플렛으로 다시 짜는 게 기본이에요. ② 고를 기준은 세 가지 · 기관 발행물 감수 경험 · 항목별 분리 견적서 발급 · 디자인과 인쇄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지. ③ 전시 3일 기준 300~500부, 디자인·인쇄 합쳐 10일 정도 잡으면 일정이 안 밀려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연말이나 사업 종료 시점에 나온 성과보고서를 들고 전시회 부스에 서야 하는 담당자분들이 많아요. 문제는 80페이지짜리 보고서를 참관객에게 건넬 수는 없다는 점이죠. 그래서 같은 내용을 전시장에서 3초 안에 읽히는 인쇄물로 다시 짜야 하는데, 이 작업을 어떤 곳에 맡겨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는 문의를 자주 받습니다. 오늘은 성과보고서 리플렛을 맡길 곳을 고를 때 무엇을 보면 되는지, 실제 기관 사업 안내물 사례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공공기관 성과보고서, 전시회에서는 어떤 인쇄물로 만드는 게 맞을까요? 전시회용으로는 보고서 본문을 축약한 3단 접지 리플렛이 가장 무리가 없어요. 접었을 때 99×210mm로 손에 쥐거나 가방에 넣기 쉽고, 펼치면 6면이 나와서 사업 개요 · 핵심 지표 · 향후 계획을 한 흐름으로 배치할 수 있거든요. 참관객이 부스 앞에 머무는 시간은 길지 않으니, 넘겨서 찾아야 하는 형태보다 한 번 펼치면 전체가 보이는 구조가 유리해요. 이때 원고를 줄이는 방식이 결과를 가릅니다. 보고서에서 문장을 걷어내고 표와 흐름도로 옮기는 작업이 핵심인데, 이걸 해본 곳과 안 해본 곳의 차이가 첫 시안에서 바로 드러나요. 기관 사업 안내물을 다뤄본 곳이면 '추진 절차'를 화살표 다이어그램으로, '연차별 실적'을 월별 로드맵 표로 바꾸는 판단을 알아서 해 줍니다. 위 사례처럼 표지에는 사업명과 상징 이미지만 두고, 펼침면에서 절차 · 일정 · 대상을 나눠 담는 구성이 기관 인쇄물에서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