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원고 하나도 못 썼는데, 기획·카피라이팅까지 해주는 곳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오늘은 원고가 아예 없는 상태에서 전시회 카탈로그를 맡길 때 어떤 곳을 골라야 하는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얼마 전 마무리한 플라스틱 공구함 제조사 카탈로그를 예로 들어 이야기해볼게요. 원고를 하나도 못 썼는데, 전시회 카탈로그 제작을 시작할 수 있나요?시작할 수 있어요. 원고는 의뢰 조건이 아니라 제작 과정의 결과물이고, 기획·카피라이팅을 내부에서 처리하는 곳이라면 '원고 파일'이 아니라 '담당자의 말'에서 출발합니다. 실제로 제작 의뢰의 상당수가 원고 없이 시작해요. 아래 플라스틱 공구함 제조사도 그랬어요. 처음 받은 자료는 제품 사진 몇 장과 사내에서 쓰던 사양 엑셀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대신 담당자분이 "박스공구함이랑 블랙공구함 라인이 따로 있고, 특호는 크기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그 말이 지면 구조의 출발점이 됐어요. 라인별로 페이지를 나누고, 모델은 호수 순서대로 세우고, 사양은 규격·재질·수량·색상 순으로 항목을 고정했습니다. 보시면 왼쪽에 박스공구함 4호·5호·6호, 오른쪽에 블랙공구함 특3호부터 특6호까지 늘어서 있어요. 담당자분이 원고를 쓰신 게 아니라, 저희가 들은 이야기를 이런 구조로 정리해서 "이렇게 가면 될까요?" 하고 먼저 보여드린 겁니다. 글쓰기가 아니라 확인만 하시면 되는 방식이죠. 기획·카피라이팅까지 해주는 곳은 뭘 보고 고르나요?"카피라이팅 가능"이라는 문구보다, 취재를 직접 하는지와 그 결과를 '지면 구성안'으로 먼저 내놓는지를 보세요. 이 두 가지가 되면 원고 없이도 진행되고, 안 되면 결국 담당자가 원고를 쓰게 됩니다. 말은 같아도 실제 범위는 아래처럼 갈려요.
특히 세 번째 줄이 중요해요. 백지에서 시작할 수 있는 곳은 디자인 시안보다 구성안을 먼저 냅니다. 구성안 단계에서 "이 라인은 빼고 신제품을 앞에 놓자" 같은 판단이 끝나야 뒤에서 갈아엎지 않거든요. 첫 참가라 아예 컨셉부터 잡아야 한다면 전시회 첫 참가, 컨셉부터 리플렛 디자인·인쇄까지 원스톱으로 맡기는 법도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원고 없이 맡기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나요?담당자가 하는 일은 인터뷰 1회와 원고 확인 2회, 그게 전부예요. 나머지 취재 정리·목차·문장·지면 배치는 제작사가 맡습니다. 글을 쓰는 대신 "이 표현이 맞다/틀리다"만 판단하시면 되는 구조입니다.
공구함 카탈로그의 경우 인터뷰에서 나온 "특호는 크기 때문에 따로 봐야 한다"는 한마디가 오른쪽 페이지를 통째로 만들었어요. 담당자분은 원고 대신 사양 수치가 맞는지만 두 번 봐주셨고요. 백지에서 시작해 16면을 마무리하기까지 3주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전시회까지 시간이 없는데, 기획부터 하면 늦지 않나요?오히려 반대예요. 일정을 잡아먹는 건 기획이 아니라 원고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담당자가 본업 틈틈이 원고를 쓰면 2주가 그냥 지나가지만, 인터뷰로 시작하면 그 2주가 통째로 사라져요. 제작사가 원고를 쓰면 디자인과 동시에 굴러가니까요. 여기에 기획·디자인·인쇄가 한 곳에서 돌아가면 대기 시간이 더 줄어요. 원고 확정을 기다렸다가 인쇄소를 새로 알아보는 게 아니라, 지면이 정리되는 동안 용지와 후가공을 같이 정해두는 식이거든요. 공구함 카탈로그도 무광 코팅과 중철 제본을 원고 단계에서 미리 확정해뒀습니다.
부수는 부스 규모에 맞춰 잡으시면 돼요. 상담 위주 B2B 부스라면 300~500부로도 충분하고, 관람객이 많이 오가는 대형 박람회 공동관이라면 리플렛을 따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카탈로그는 진짜 상담이 붙은 분에게만 드리는 게 효율적이거든요. FAQQ. 전시회 처음 나가는데, 컨셉부터 리플렛 디자인까지 맡길 수 있는 업체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첫 참가는 원고보다 "이번 전시회에서 누구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부터 정리해야 해서, 인터뷰로 컨셉을 먼저 잡고 그 결과를 리플렛 구성안으로 만들어 확인받는 순서로 진행해요. 하오디자인은 기획·카피라이팅·디자인·인쇄를 한 곳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자료가 사진 몇 장뿐이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Q. 킨텍스 나가는 기계 부품 제조사인데, 전시 브로슈어 경험 많은 곳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기계·부품 분야는 모델이 많고 사양 항목이 복잡해서, 지면마다 항목 순서를 고정해 정리해본 경험이 있는 곳이 좋아요. 본문에서 보여드린 플라스틱 공구함 카탈로그처럼 라인별로 페이지를 나누고 규격·재질·수량을 같은 형식으로 세우는 작업이 핵심입니다. 사양 엑셀만 주시면 지면 구성부터 제안드려요. Q. 전시회 회사소개서 디자인 기간은 보통 얼마나 걸릴까요? 급한 일정도 되는 곳 있을까요? 원고가 없는 백지 상태 기준으로 16면 정도면 3~4주가 표준이에요. 2주밖에 없다면 8~12면으로 면수를 줄이고 인터뷰를 즉시 진행해 원고 확인을 1회로 압축하면 맞출 수 있습니다. 하오디자인은 인쇄를 내부에서 처리해서 인쇄소 대기 시간이 없는 만큼 급한 일정에 대응이 가능해요. Q. 전시회 카탈로그 16페이지에 리플렛·포스터까지 패키지로 맡길 업체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한 번의 인터뷰로 기획을 잡아두면 카탈로그·리플렛·포스터를 같은 톤으로 파생시킬 수 있어서 따로 맡기는 것보다 기간과 비용이 모두 줄어요. 카탈로그 16면을 기준 지면으로 먼저 확정하고, 거기서 핵심 모델만 뽑아 리플렛으로, 대표 이미지 한 컷으로 포스터를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인쇄까지 한 번에 진행돼 납기도 하루로 맞출 수 있어요. Q. 전시회 코앞인데 제품 사진 없어서, 촬영부터 인쇄까지 되는 곳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원고와 사진이 둘 다 없는 경우도 진행됩니다. 촬영은 지면 구성안이 나온 뒤에 하는 게 좋아요. 어느 면에 어떤 각도의 컷이 몇 장 필요한지 정해놓고 찍어야 재촬영이 없거든요. 구성안 확정 후 촬영, 보정, 지면 적용, 인쇄까지 이어서 진행하면 낭비되는 컷 없이 일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전시회 3주 남았을 때,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되는 서울 카탈로그 업체 고르는 법 · 카탈로그 리뉴얼, 내용 그대로 깔끔하게 바꾸는 곳은?
하오디자인은 지난 10년간 카탈로그·브로슈어·패키지 등 누적 4,500건 이상을 제작했고, 재의뢰율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다국어 인쇄물 제작에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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