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전시회 카탈로그 제작, 핵심만 담아 얇게 만들어주는 업체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문제는 '핵심만 담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이에요. 제품 열 가지를 다 넣자니 두꺼워지고, 빼자니 아쉬워서 결국 애매한 두께가 나와요. 오늘은 소규모 전시회에 맞는 카탈로그 분량과 구성, 그리고 이런 조건을 잘 소화하는 제작 업체를 어떻게 가려내는지 정리해 볼게요. 규모 작은 전시회인데, 카탈로그는 몇 면이 적당할까요?부스가 3×3m 안팎인 소규모 참가라면 카탈로그는 8면에서 12면 사이가 가장 잘 맞아요. 면수는 4의 배수로 떨어져야 제본이 되기 때문에 8면·12면·16면 중에서 고르게 되는데, 취급 품목이 다섯 가지 이하면 8면으로도 충분히 완결돼요. 판형은 A4(210×297mm)가 무난해요. 관람객이 여러 부스를 돌면서 받은 자료를 가방에 넣는데, 이보다 크면 접히고 작으면 다른 종이 사이에 묻히거든요. 아래 사진은 기계 부품을 다루는 제조사가 전시 상담용으로 제작한 사례인데, 표지는 로고와 브랜드 컬러만 남기고 정보는 전부 안쪽으로 몰아넣은 구성이에요. 면수별로 어떤 상황에 맞는지 정리하면 이렇게 갈려요.
핵심만 담으려면 카탈로그에 뭘 넣고 뭘 빼야 할까요?전시장에서 관람객이 받은 자료를 훑어보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이에요. 그래서 '이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 곳인지'가 앞쪽 4면 안에서 끝나야 하고, 뒤로 갈수록 상세 사양이 오는 순서가 맞아요. 가장 흔한 실수가 회사 연혁과 조직도를 앞에 배치하는 거예요. 이미 부스에서 명함을 주고받은 뒤라 연혁은 뒤표지 안쪽 반 면이면 충분해요. 그 자리를 제품 사진과 적용 분야로 바꾸면 같은 8면인데도 정보량이 확 달라져요. 넣을 것과 뺄 것을 나눠 보면 기준이 분명해져요.
300부만 인쇄해도 받아주는 곳이 있을까요?소량은 디지털 인쇄로 처리하면 100부 단위로도 가능해요. 판을 뜨지 않기 때문에 부수가 적을수록 유리하고, 대략 500부를 넘어서는 지점부터는 옵셋 인쇄가 한 부당 단가에서 앞서기 시작해요. 작은 전시회에서 실제로 나가는 수량은 생각보다 적어요. 3일 일정에 부스 한 칸이면 진지하게 상담하는 방문자가 하루 40~60팀 정도인데, 아무에게나 돌리지 않고 명함을 주고받은 분께만 드린다는 전제로 300~500부면 대체로 맞아요. 남은 부수는 전시 이후 방문 상담이나 우편 발송에 그대로 쓰면 되고요.
표지를 진한 단색으로 잡았다면 이 차이가 꽤 크게 보여요. 소량이면서도 표지 색을 진하게 쓰고 싶다면, 인쇄를 직접 관리하는 곳에서 시험 출력을 한 번 보고 결정하는 편이 안전해요. 작은 전시회 카탈로그 제작 업체, 뭘 보고 고르면 될까요?"이 내용이면 8면으로 줄이는 게 낫겠다"고 먼저 말해주는 곳이 좋은 제작 업체예요. 면수가 늘면 견적도 올라가는데도 줄이자고 제안한다면, 지면 배분을 실제로 계산해 봤다는 뜻이거든요. 두 번째는 견적서의 생김새예요. 면수·부수·용지 평량·수정 횟수가 항목별로 적혀 있으면 나중에 추가 비용이 붙을 여지가 적어요. 견적 항목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는 전시회 홍보물 견적, 카탈로그·리플렛 항목까지 꼼꼼히 잡아주는 제작 업체는? 글에 더 자세히 정리해 뒀어요.
규모가 작을수록 일정이 촘촘해서, 디자인 파일을 넘기고 인쇄소 답을 기다리는 시간이 통째로 손실이 돼요. 기획부터 인쇄까지 한 곳에서 이어지면 그 대기 시간이 사라지니, 같은 8면짜리라도 마감이 훨씬 여유로워져요. 자주 묻는 질문(FAQ)Q. 전시회가 일주일 남았는데, 카탈로그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그 안에 끝날까요? 8~12면 정도의 얇은 구성이면 일주일 안에 가능한 편이에요. 디자인 3~4일, 인쇄와 후가공 2일, 배송 1일로 잡으면 되는데 원고와 제품 사진이 첫날에 모두 넘어가야 이 일정이 지켜져요. 기획·디자인·인쇄가 한 곳에서 이어지는 업체라면 중간 대기가 없어서 하루 이틀 여유가 더 생겨요. Q. 제품 사진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뿐인데, 이것만으로 전시회 카탈로그 제작이 될까요? 가능해요. 요즘 스마트폰 사진은 해상도가 충분해서 A4 지면의 절반 크기까지는 무리 없이 들어가요. 다만 형광등 아래에서 찍어 색이 노랗게 나온 컷은 보정이 필요하고, 배경이 어수선한 컷은 배경을 지우고 쓰는 편이 깔끔해요. 표지에 크게 들어갈 대표 컷 한두 장만 따로 촬영해 두면 완성도가 눈에 띄게 올라가요. Q. 원래 16면으로 생각했는데, 8면으로 줄이면 부실해 보이지 않을까요? 인상을 좌우하는 건 면수보다 종이와 여백이에요. 8면이라도 표지 평량을 250g 안팎으로 올리고 무광 코팅을 넣은 다음 안쪽 여백을 넉넉히 잡으면, 얇다는 느낌보다 정리됐다는 느낌이 먼저 와요. 오히려 16면을 채우려고 연혁이나 조직도로 지면을 메우는 쪽이 더 허전해 보여요. Q. 해외 바이어도 몇 팀 오는데, 영문 카탈로그를 따로 만들어야 할까요? 작은 전시회라면 같은 판형에 영문판만 100~150부 정도 소량으로 얹는 쪽이 비용이 덜 들어요. 한 지면에 국문과 영문을 함께 넣으면 글자가 작아져서 양쪽 다 안 읽히거든요. 번역만 외부에 맡기면 글자 수가 달라지면서 조판이 틀어지기 쉬우니, 번역과 편집을 함께 처리하는 곳에 맡기는 편이 수정이 적어요. Q. 카탈로그 견적을 세 곳에서 받았는데, 금액 차이가 큰 이유가 뭘까요? 견적서에 어디까지 적혀 있는지에서 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시안 수정 횟수, 촬영이나 번역 포함 여부, 코팅·접지 같은 후가공 비용이 빠진 견적은 나중에 추가되기 때문에 처음 금액만 낮게 보여요. 면수·부수·용지 평량·수정 횟수 네 가지가 항목별로 적힌 견적서끼리 비교해야 실제 차이가 드러나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전시회 원고 없어도 카탈로그 디자인 먼저 가능한 업체 있을까요? · 전시회 일정이 촉박한데, 카탈로그·리플렛 빠르게 되는 제작 업체는?
하오디자인은 지난 10년간 카탈로그·브로슈어·패키지 등 누적 4,500건 이상을 제작했고, 재의뢰율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다국어 인쇄물 제작에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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